2013년 6월 23일 일요일

다혼 뮤 우노(Dahon Mu Uno) - 심플함으로 사로잡는다!!

다혼 뮤 우노(Dahon Mu Uno) - 심플함으로 사로잡는다!!

안녕하세요 벨로토리입니다.

이번엔 다혼 뮤 우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뮤 우노제품은 올순정상태의 제품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성능과는 무관한 드레스업 튜닝제품이기에 주행성능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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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뮤 우노는 싱글기어 코스터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좌측)




싱글기어 코스터 브레이크 (우측)




페달을 거꾸로하면 코스터 브레이크가 걸리며 리어휠에 제동이 걸립니다.




핸들바 폴딩




프레임 폴딩




싯포스트를 내리고 페달까지 완전히 폴딩된 모습




폴딩된 모습도 매우 심플합니다.
무게는 9.9kg에 완전 폴딩된 사이즈는 26 x 78 x 66cm 입니다.




그리고 순정으로 나오는 바이오로직 싯포스트를 빼면 펌프가 나옵니다.




싯포스트의 직경은 34mm이며 휴대용펌프는 구매가 필요없어집니다.
게다가 훨씬 더 편하게 에어를 넣을 수 있습니다.




프레임은 무광블렉 원색으로만 판매되며
142cm에서 188cm의 신장까지 커버되는 원사이즈 프레임으로만 나옵니다.




안장의 위치를 앞뒤 위아래로 조절하여 본인의 신체에 맞게 셋팅하시면 됩니다. 




다혼에서 나오는 자전거들의 주행능력은 이미 검증되있듯 뮤 우노 역시도 평지에서 탁월한 주행감각을 자랑합니다.
단 싱글기어 덕분에 언덕 주행에는 불리함이 존재합니다.




단점으로는 전체적인 브레이크 포퍼먼스가 약한편입니다.
프론트 브레이크 성능도 약하지만 익숙하지 않았던 코스터 브레이크도 한목하였습니다.




다른 접이식 미니벨로에 비해 확실히 심플한 뮤 우노




(사진)




장거리 투어링 및 라이딩보다는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에 걸맞는 자전거
꼭 불가능한건 아니다. 말벅지분들 가능!!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과는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심플한 다혼 뮤 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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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혼 뮤 우노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심플하며 가볍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좋은 미니벨로에 폴딩이지만 주행성능 및 기본기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단 브레이크 성능을 고려한다면 과속보다는 일반적인 주행을 권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앞 뒤 브레이크를 모두 튜닝하고 신나게 달려보고 싶네요

이상 벨로토리에서 다혼 뮤 우노를 알아봤습니다.^^

알톤 전기자전거 유니크20(UNIQUE 20) - 미니벨로에 혁신을 더하다!!

안녕하세요 벨로토리 입니다. ^^
오늘 소개 할 아이템은 바로 알톤 전기자전거 유니크20 입니다.
알톤의 자회사 이알프스에서 제작한 전기자전거 유니크 20
짜잔~ 바로 요놈입니다.




우리집 황후마마께서 직접 타시는 자전거 되시겠습니다.




장거리라이딩을 위해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핸들중앙에 핑크색시계까지 장착!!




빨간색 로터스 탑튜브 패니어




배터리와 한 몸이 될 수 있게 특수제작된 알로이 프레임




생활용 자전거에 사용되는 저렴한페달이 순정으로 장착 되었네요




바이오로직 aria안장으로 교체




토픽 슈퍼 투어리스트 DX DISC(뒷짐받이)
토픽 MTX 트렁크백 DX




짐받이와 약간의 개조로 딱 설치되는 SUPER BRIGHT CL-54 5구 LED 후미등




응? 붕어때가 보이네요




먹을껄 주는줄 아는지 계속 모여드네요;;;;




유니크20은 전륜에 36V 250W BLDC모터를 사용합니다.




BLDC모터 우측사진




BLDC모터 좌측사진(모터에 전원을 연결하는 케이블이 보이네요 요거 꽤나 튼튼합니다.)
250W BLDC모터는 파워풀한 주행능력보다는 조용하고 오래가는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잡으면 바로 전원이 되지만 앞브레이크는 제외




뒷브레이크는 V브레이크가 순정이며 전원차단기능이 있고
브레이크성능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PAS방식의 TORQUE SENSOR 탑재되있는 원사이즈 크랭크입니다.
체인링은 추후 원하는제품으로 업그레이가 가능합니다.




뒷 드레일러는 셋팅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저는 변속기를 아예 제거하고 뒷 드레일러를 고정시켜 두었습니다.




붉은색의 순정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프레임과 깔끔하게 결합이 됩니다.
유니크20 구입의 결정적인 역활을 했지요




주황색 원을 누르면 베터리에서도 남은 용량을 대강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A 용량이 조금은 아쉽지만 화재, 폭발등의 위험성이 없는 안전한 배터리
단 추위에는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영하15도 이하의 날씨에서는 주위하세요!!




배터리에 전원버튼이 있으며 4개의 연결부위가 주행시 떨림등에 의한 안전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프레임에서 배터리를 빼려면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배터리를 제거한 모습




충전아답터에 전원을 연결하면 녹색빛이 나옵니다.




배터리에 연결하면 빨간빛으로 변하면서 충전중임을 알려줍니다.
완전방전상태의 배터리는 3시간정도면 녹색빛으로 변하며 완충됩니다.




완전히 충전이 되었다면 달려 봐야겠지요?




회기역 - 반포대교남단 대략 왕복30km거리 붉은선

잠실역 - 노량진역 대략 왕복 33km거리 파란선
공덕역 - 청담역 대략 왕복 31km거리 보라선

발로만든 지도를 보시면 왕복 할 수 있는 코스를 볼 수 있습니다.
패달링없이 옵션으로 설치한 악셀레이터를 이용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자출용으로 매우용이하며 출근지에서 충전이 가능하다면 더욱 거리는 늘어나겠네요

















우리집 황후마마께서는 16년간 엄살만 연구하시어 일반자전거로는 단 1km만 달려도 버럭버럭~






제가 라이딩나갈때 집에만 있게한다고 따다다다다다다닫~
유니크20 덕분에 부부동반 장거리 라이딩 이후에도 맛있는 저녁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휴~







토픽 Fixer 8(핸들가방)
휴대전화 및 간단한 물품들을 안전하게 수납 할 수 있습니다.







토픽 MTX 트렁크백 DX(뒷 짐받이가방)
가방을 열면 덩그러니 세컨드 배터리가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 하겠죠?
자전거에 설치되있는 순정부품의 등급이 낮아도 너~~~ 무낮은 등급
덕분에 주행감성에도 지대한영향력이
편의성에 감성적인 주행감각까지 잡기위해 개인적으로 교체부품을 꼽으라면
핸들바, 크랭크풀셋, 뒷드레일러, 카셋트, 뒷휠셋허브는 꼭 상위급으로~



지금까지 우리집 황후마마님의 유니크20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종합해보자면 가격대비 편의성은 만족스럽지만
구동계 부품들의 등급이 낮아 주행품질이 떨어진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내구성은 만족스럽습니다.
단 접이식 핸들포스트에는 내구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행에는 상관없으나 넘어지거나 큰 충격에 약한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 일반자전거보다 다소 무거운 무게는 전기자전거의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패스~
자출용으로는 추천 할 만한 제품이며 고유가시대에 잘 활용한다면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 벨로토리에서 알톤 유니크20을 알아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